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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호치민->인천 비스니스 클래스 탑승기

프리터 2016. 9. 10. 17:04

[아시아나항공]호치민->인천 비스니스 클래스 탑승기

 

 

이번 휴가 때 귀국편은 크로스마일 카드로 열심히 모은

아시아나 마일을 사용 휴가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비즈니스 클래스로 이원 발권하였다.

호치민-인민-심천 이렇게 

심천은 중국여행보다 홍콩 또는 마카오 여행시 사용할 예정

비즈니스를 몇 번 타봤더니  이코노미를 타는 것이

많이 두려워졌다. 특히 피곤한 귁국 여정에는

 

위 사진은 아시아나 항공 탑승구 사진

비스니스쪽으로 당당하게

일반석의 긴줄을 뒤로하고 들어갔다.

 

 

탑승권 나중에 찍어 구겨진

라운지 초대장 사진은 패스!

 

 

55분정도 지연되어 9번 탑승구 근처 로즈 라운지에 쉬다가 탑승

라운지 이용기는 여기에

http://freeter2.tistory.com/2

 

비행기 출발은 9번 게이트 출국심사를 마치고

거의 왼쪽 끝으로 가면 나온다.

인천공항에 비행 작은 규모이므로 시간은 별로 걸리지 않음

새벽 비행 타임이라 면세점들이 서서히 폐점

 

 

호치민-인천 구간 아시아나 항공의 기재는

B767-300 풀플랫이 아니라서 아쉬웠지만

나름 뒤로 많이 누워져서 5시간 비행은

편하게 다닐 수 있어서 좋다!

자다가 미끄러지지 않게 각도를 잘 맞춰야 하는

불편도 감수해야 하지만 그래도 만족!

 

 

이렇게 쓰인 비행기를 타셨다면 저랑 같은

비행기이고 180도 풀플랫시트는 아닙니다.

 

 

내 자리에 앉기 전에 한컷

비즈니스석은 2-1-2 구조인데

이 날도 비즈니스도 풀부킹이라

독립된 구조를 지닌 가운데 1인석으로

눈치 별로 보지 않고 편안하게 귀국할 수 있었다.

 

비즈니스를 묘미 탑승하자마자 주는 웰컴드링크

아시아나의 샴페인은 괜찮아서

샴페인으로 한잔 텁텁한 입안이 부드럽게

 

 

공간은 생각보다 많이 넓지 않지만

장신이 아닌 나는 충분히 편안한걸로 만족

아시아나 승무원 슈즈 찬조 출연

 

 

좌석 모니터는 일반석에 비해 많이 큰 화면

아직 출발 전이라 기장 멘트 하는 중

 

 

좌석 안 왼편에 USB 충전할 수 있는 것도 있으니

스마트폰 및 테블릿 충전에 용이하게 사용 할 수 있다.

몰라서 물어보고 찾았음

 

5시간 조금 넘은 여정이라

어매니티는 제공되지 않고

귀마개 안대 슬리퍼만 제공됩니다.

 

 

드디어 이륙을 위해 서서히 움지이는데

출국을 할 때는 흥분되는 순간이지만

귀국을 할 때는 참 우울한 순간

GOOD BYE Saigon!

 

이륙 후 식사 시간 거의 새벽 1시에 출발해서

도착 전 아침을 주는 줄 알았지만

바로 늦은 저녁 야참을 제공

서양식 쇠고기 찜 요리를 골랐다.

스테이크가 아니라서 아쉬웠다.

 

 

깔끔하게 준비된 식탁보

 

 

전체요리로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가 나온다.

화이트 와인에 곁들여 먹으니 괜찮다.

빵도 제공 되었으니 하나만

사진 찍기도 전에 먹어 버렸다.

 

 

메인 요리는 서양식 찜요리와 감자 당근 등 이다.

튜브형 고추장볶음도 제공된다!

미트볼같이 생겼지만 미트볼보다 더욱 고급스럽고

맛도 한국인 맛에 딱 맞는 양념이 되어 있다.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만한 양이었다.

 

 

후식은 치즈와 크래커, 과일 등이 나온다.

배가 불러 치즈는 다 먹지 못했다.

 

배도 부르고 입안이 텁텁해져서

마지막 차 한잔으로 마무리

비즈니스는 식사 종료 후 음식과 식기를

바로 수거해가서 바로 숙면모드로

170도 의자라 약간 불편했지만

숙면을 취하면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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