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뉴스] 문화체육관광부 태국여행 국왕서거로 1개월간 유흥자제 권고

태국여행 1개월간 유흥 자제 권고

태국 푸미폰 국왕 서거 이후 

태국 국민들의 애도 행렬이 

줄을 잇고 있고 나라 전체가

큰 슬픔에 빠져있다고 하네요.

국왕 서거 애도를 위해 

전 국민이 검은 옷을 입고 

다니는데 검은 옷이 품귀현상을

보이고 심지어는 웃돈을 주고 

거래가 된다고 합니다. 

태국 꼬사무이의 한 태국여성이 

왕실을 모독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왕실모독 협위로 

경찰에 기소되고 주민들에 의해

끌려나와 무릎을 꿇려 공개 사과를

요구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애도기간 중 흰색이나 

검은색 계통의 옷을 입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서도 온라인상에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글들이 

올라온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국왕을 잃은 상실감이

분노로 변해 집단행동 조짐을 보인다고

합니다. 

태국 국왕 서거이후 중국 정부는 

태국을 유커들의 행동을 특별히 

조심하라는 권고를 하기도 했습니다. 

태국국민을 자극하는 행동을 

절대로 하지말라는 것이죠.

우리나라도 문화체육관광부가 

 국왕 서거로 애도기간을 갖고 있는 

태국 여행시 지나친 유흥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했습니다.

 태국 정부는 1년간의 애도기간을 정하였지만 

1개월 동안 유흥도 자제를 권하고 있습니다.

클럽이나 술집은 정상 영업을 하고 있으나

음악은 절대로 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태국 여행을 계획만 하셨다면 

다른 나라로 여행지 변경을 추천합니다.

이미 예약을 하셨다면 방콕말고 

파타야 푸켓 쪽 관광지로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